우리나라는 2010년에 선진국 모임인 ‘OECD DAC’에 가입했어요.
이후 매년 점점 더 많은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나라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어요.

올해 2024년에는 ODA에 총 6조 2,629억원을 사용할 예정이에요.

국제사회가 원하는 만큼 ODA를 제공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점점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랍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제일 가까운 아시아 지역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하고 있어요. 또 아직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지역인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을 점점 늘려 나가고 있어요.

‘무상원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유상원조’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 담당하고 있답니다. 또 이외에도 농촌진흥청 등 수십개가 넘는 공공기관들에서도 ODA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렇게 ODA를 제공하는 기관들이 많다 보니,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가 기관들의 의견을 모으고 ODA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