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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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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례

  •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시는 인구 1,800만명 중 83% 정도만 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며, 용수의 87%는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나, 지하수 또한 비소 오염 문제가 심각하였다. 하수처리 시스템이 부족하여 생활·산업 폐수의 대부분이 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유입되어 하천의 오염이 심각한 수 준이며, 정수처리시설이 미흡하고 오염물 침투에 따른 노후 송수관 오염 문제도 상당하였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글라데시는 ‘18. 9월 “방글라데시 델타 계획 2100”을 수립하여 깨끗한 물공급 및 수자원 관리, 하수처리 등을 통한 위생환경 개선을 최우선 분야로 설정하고 수자원 관리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사업 개요

     

    구분내용
    추진기관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명방글라데시 다카 상수도 개발사업
    사업위치/대상방글라데시 다카 서부 미르푸르 지역 주민
    사업기간/예산7년(2012~2019) / 45백만 달러(유상)
    사업목적방글라데시의 전반적인 수자원 인프라 개선의 양적 성장 및 지속가능하고 자립가능한 수자원 관리능력 함양을 위한 질적·양적 동반 개선효과 극대화
    상하수도 인프라 미비로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시는 인구 1,800만명 중 83% 정도만 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며, 용수의 87%는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나, 지하수 또한 비소 오염 문제가 심각하였다. 하수처리 시스템이 부족하여 생활·산업 폐수의 대부분이 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유입되어 하천의 오염이 심각한 수 준이며, 정수처리시설이 미흡하고 오염물 침투에 따른 노후 송수관 오염 문제도 상당하였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글라데시는 ‘18. 9월 “방글라데시 델타 계획 2100”을 수립하여 깨끗한 물공급 및 수자원 관리, 하수처리 등을 통한 위생환경 개선을 최우선 분야로 설정하고 수자원 관리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다카 서부지역의 상수도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주민 물부족 문제 해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다카 서부 미르푸르 지역의 인구 및 산업시설 급증에 따른 물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다카 상수도 개발사업’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은 상수도 급수를 위한 취·정수시 설 구축, 상수관망 건설, 교육훈련 및 기술지원으로 고품질의 정수를 공급하고 공급량을 증대하여 주민들의 물부족 문제 해결과 위생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한국의 우수한 수자원 관리 체계를 방글라데시에 적극 도입하여,
    다카상하수도청(DWASA)이 다카 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전역, 나아가 서아시아의 물관리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방글라데시 DWASA 청장 K씨

    후속 연계 사업으로 다카 상하수도 인프라의 양적, 질적 동반개선을 지원하다

    ○ 교육연구센터 설립으로 수자원 인력의 질적 개선까지 지원하다
    EDCF는 후속으로 지원키로 한 ‘다카상하수도청 국제교육연구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교육·연구센터 건립 및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자립가능 한 수자원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규모 하수처리시스템 구축으로 다카 북부 지역의 하수처리문제를 해결하다
    함께 추진 중인 다카 북부 우타라 친환경 위생인프라 개선사업을 통해 다카 북부 우타라 지역의 하수처리문제를 해결하고 위생 환경 개선, 안전한 물 공급, 수인성 질병 퇴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방글라데시 정부의 개발계획에 부합하는 수자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고 지원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수자원 관리시스템과 교육·연구 역량을 전수하고 향후 우리 기업 의 후속 사업 수주 또는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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