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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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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례

  •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대국(2.7억 명, 2021)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도시화가 가속 화(55%(‘20) → 63%(’30))되어 교통, 생활폐기물과 같은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 히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고형폐기물(음식, 플라스틱 등)의 경우 세계 5위, 아세안 1위(World Bank)로 조사되었다. 산업부문에 있어서도 매년 4.9억 톤의 바이오매스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 며, 그중에서도 팜유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이 전체의 80%(3.5억 톤)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민간 위주로 운영되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에서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10%에 불과하며, 대부분이 하천 투기되거나 노천 소각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었다.

     

    사업 개요
    구분내용
    추진기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국가녹색기술연구소)
    사업명개도국과학기술지원
    (글로벌문제해결거점, 인도네시아 저탄소 통합 폐기물관리 적정기술 거점센터 구축사업)
    사업위치/대상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수마트라섬 람풍 인근 주요 연구기관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 람풍대학교, 트리삭티대학교)
    사업기간/예산4년 6개월(2019~2023) / 2,000백만원(무상)
    사업목적인도네시아 환경보호를 위한 현지 거점센터 기반의 과학기술분야 현지 네트워크 구축 및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정책 보급 실증
    생활폐기물, 팜부산물 처리가 시급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대국(2.7억 명, 2021)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도시화가 가속 화(55%(‘20) → 63%(’30))되어 교통, 생활폐기물과 같은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 히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고형폐기물(음식, 플라스틱 등)의 경우 세계 5위, 아세안 1위(World Bank)로 조사되었다. 산업부문에 있어서도 매년 4.9억 톤의 바이오매스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 며, 그중에서도 팜유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이 전체의 80%(3.5억 톤)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민간 위주로 운영되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에서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10%에 불과하며, 대부분이 하천 투기되거나 노천 소각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었다.

    이러한 폐기물 재활용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확대(12%(‘14) → 23%(’25)) 계획을 수립하고 폐기물 에너지화(Waste to Energy)를 국가 우선 인프라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 이에 맞춰 폐바이오매스의 높은 수분함량 및 낮은 에너지밀도를 개선하여 안정적인 연료원으로 사용하 기 위한 정책·기술 연구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거점센터 구축을 통한 녹색기술협력 거버넌스 구축

    앞서 언급된 폐기물 분야의 과학기술협력을 위하여 사업 초기(1차년도)에 거점센터(GTPI, Green Technology Partnership Initiative)를 설립하여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 13,000여 명 근무, 12개 연구기관 및 85개 연구센터 운영)과의 효율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였고, 이를 바 탕으로 현지 실정에 적합한 폐기물에너지 기술수요를 파악하고 실증시설 운영을 위한 지역대학 단 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지방정부 및 커뮤니티 주도형 생활폐기물 재활용 기술 이전 및 역량 강화 지원

    매립지가 멀어서 폐기물 수거와 재활용이 잘 되지 않는 자카르타 남부 찌부르르 지역(매립지와 60km 떨어짐)을 대상으로 거주지역 및 하천에서 발생된 폐플라스틱을 수거 후 재활용하여 인근 시멘 트 공장의 에너지로 사용하고자, 현지 트리삭티대학교와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였다.

    생활폐기물이 공장에서 사용했던 석탄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지 검토하기 위한 실증설비(폐플라스 틱 전처리 및 성분분석 장비)를 제공하였고, 실증평가를 통해 현지 폐플라스틱 연료화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분리수거 및 폐플라스틱 에너지화를 위한 대학-지방정부-지역NGO 대상 워크숍을 개최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술사업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국내 출연(연) 보유기술과 연계한 격오지 분산발전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추진

    자카르타섬 남부 람풍지역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보유한 반탄화장비(바이오매스를 압축 하고 가열하여 수분을 제거하고 발열량을 높이는 장비)를 연계한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공동실증 연구를 추진하였다.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 기술로 30kW 소규모 가스화-발전 장비를 개발하였 고, 인도네시아 현지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람풍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국내 학위를 연계한 장비 운영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농업폐기물의 가스화를 통한 발전시설 실증연구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본 과제를 통해 한국의
    학위를 취득하였고, 시설 운영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람풍대학교에서는 기술 상용화를 위한 후속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합니다.

    과학기술 ODA를 통해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우리에게 제공한
    지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또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에도 감사드립니다.
    - 인도네시아 람풍대학교 Wahyu 교수

    아세안 국가 대상 성과확산 과제 발굴 및 수행

    본 ODA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도심지역의 고형폐기물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경 험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별 폐기물 관리 정책을 제안 하고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AKCF(한-아세안 협력기금) 사업을 국제기구, 국내 환경기관 등 과 함께 수행 중이다. (‘23-’26, 730만불)

    <녹색기술협력 거버넌스 구축>

    <가스화-발전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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