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은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소녀 및 청소년 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연대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UniteForPeace(평화를 위한 연대)’를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난민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동·청소년, 특히 여성과 소녀들이 겪는 교육권 침해와 차별 문제를 조명하며, G7 정상회의를 겨냥해 ODA 확대를 촉구합니다. 플랜은 이들이 단순한 도움이 아닌 변화의 주체임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정책과 참여 기회를 촉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