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베트남 다낭시가 20년 우정을 넘어 실질적 ODA 협력과 공동 성장을 위한 교류에 나섰습니다. 11월 15일, 대구시 대표단은 다낭시 인민위원회를 공식 방문해 핵심 협력 분야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김정기 시장 권한대행과 팜 득 안 인민위원장은 관광·의료, 공적개발원조(ODA), 정보통신기술(ICT), 투자 등 4대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과거 ODA를 통해 도입된 '스마트 도시재난 관리 시스템'의 후속 사업 논의와 함께, 맑은물 공급, ICT R&D, 의료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대구의 강점을 살린 협력모델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이번 MOU를 계기로 비즈니스 교류센터 조성, 공동 프로젝트 발굴, 양 도시 대학 및 기업 간 인적 교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추진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이 협력이 지역기업의 해외진출과 K-기술 수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고 전략적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