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손잡고 중앙아시아에 'K-부여 굿뜨래' 해외농업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나망간주 농업연수생들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 감자 바이러스 진단 등 과학영농 기술을 배우고 있으며, 귀국 후 현지 1000ha 규모 무균 씨감자 특화단지의 핵심 인력이 될 예정입니다. 부여군은 충남대와 국내 최초 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고 ODA 사업 공모를 통해 재원을 확보하며, 한국형 농업기술을 세계에 전파하는 글로벌 농업 허브로 도약하고 있습니다.